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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다반사

전주 한옥마을 1박2일 사진없음 ㅠㅠ

by 뭉게 뭉게 2017.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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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12월 1일 금요일 날씨 추움

퇴근 후 싸와 함께

6시 30분 서부터미널에서 전주행버스를 타고 전주로

랄라라라랄

버스 기다리는 동안 잠만 잘 목적으로

저렴한 곳으로 숙소예약하고 (이건 실수였음.)

2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전주 도착해서

택시타고 바로 숙소로 이동.

한옥마을 내 위치한 숙소라 짐만 놔두고 다시 나옴

 

9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였는데

사람없는 밤거리가 분위기 있어보이고 좋았음.

아쉽게도 추워서 사진을 못찍음 ㅠㅠ

 

한옥마을 끝자락에 있는 구일집으로 감.

 

 

벽에 자전거며 여러가지 달려있었는데

떨어지진 않는거죠?

고정해놨어도 머리위면 좀 불안할듯;;;

 

 

연탄불고기에 어묵우동

김밥, 거기다 막걸리는 환상의 짝꿍!!!

 

제주도 우도 땅콩막걸리!!!

병당 만원인게 비싸긴한데 맛있었음... 엄청 굉장히!!!

첨부터 안키신게 다행이였음 ㅎㅎㅎ

 

구일집을 나와 편의점에서 한보따리 사고 숙소로 갔는데

ㅎㅎㅎ 정말 방음이 제로임.

난 우리 일행인줄 ㅋㅋㅋ

벽에 방음이 잘안된다고 적혀 있었지만

이건...너무 심한데? ㅎㅎㅎ

게다가 옆방은 잘생각도 없음

얼굴은 못봤지만 나이 지긋한 아저씨 아줌마들 같던데

아무리 좋아도 너무 오픈함.

우리 옆에서 멀쩡히 다 듣고 있는거 알면서~

 

게다가 아침에 추워서 일어남

밤에는 바닥이 뜨겁더니 아침에는

언제 보일러를 껐는지...

추워서 눈뜸 ㅎㅎㅎ

그래도 다음날은

날씨가 풀려서 굉장히 좋았음.

어느정도냐면 한복입고 그냥 돌아다녀도 춥지 않을 만큼의 날씨~

우린 시간상 입진 못했지만 아쉽아쉽 ㅠ

 

 

한옥마을 2~3바퀴 돌면서 먹고, 먹고, 또먹고

셀카봉까지 챙겨와선 사진하나 제대로 못찍고

놀기 바빴음 ㅎㅎㅎ

나는 뽑기에 꽂혀서 뽑기만 2만원치함.

여기 온 목적이 뽑기가 돼버린듯한... 하하핳;;

도중에 중복나왔는데

알바생이 불쌍해보였는지

돈으로 교환해줌 ㅠㅠ 감동이야

그걸 막판으로 하고 나왔지

피카츄가 첫판에 나온게 잘못이였음ㅎㅎ

 

이렇게 저녁출발해서 1박 여행은 첨...인거 같은데

좋았음. ㅎㅎㅎ.

우리의 이번 전주 여행은 숙소빼고 100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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