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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다반사

해운대 미포철길과 달맞이길 문텐바, 광안리 미스터스시 그리고 게스후

by 뭉게 뭉게 2018.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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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0월 12일 토요일 맑음 가을날씨 좋음ㅎ

김새랑 중동역7번 출구나오는것 까진 좋았는데 직진해야 할길을 둘러둘러가는 바람에 고생좀함ㅜㅜ

사람들이 하도 사진을 잘찍어서 가고팠는데
다시는 안갈듯 하다ㅋㅋ

좁은 폭, 작은 길처럼 느껴지는거 까진 좋았는데
양사이드 쓰레기와 관리하지않은 나무들 그리고 녹슨철조망...

철길을 밟아볼 수있다는거에 의미를 두겠어

바다는 안쪽으로 꽤나 걸어가야보이고 나무들 때문에 입구에서는 바다가 잘안보임

걸으면서 그나마 인상깊었던건 철길바로 옆에 가정주택입구가...ㄷㄷㄷ틈틈이 보이는 텃밭도 있고
실제로 사람이 사는집이였음

힘든 다리이끌고 그나마 가까운 문텐바에감

처음 입구를 못찾아서(갈 때도 왔던길로감)
휴게실문쪽으로 들어감ㅋ
아메리칸 블랙퍼스트와 17천원
아이스라떼2잔 12천원
열심히 수다 수다 수다

우리자리에선 이정도의 바다가보였음
노을이 참 이쁘다

저녁은 광안리 미스터스시에서 초밥이랑 알밥 미니우동까지!

배불리먹었지만

게스후 좋은자리가 비어있어서 결국 피자와 맥주 클리어

리치골드 쉬림프 2인 31,000원
ㅎㅎㅎ...맥주를 소주처럼마셔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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